20080808 변산반도

여름 휴가 마지막날 당일 코스로 친구와 함께 변산반도에 갔었다.
벌써 일주일도 더 지났지만, 다시 한번 가보고 싶은 곳!
친구 말로는 해질 때, 비올 때, 모두 분위기가 다르다고 했다.
혼자라도 다시 한번 가보고 싶다. 매력있는 곳이다. 바다도, 산도, 들도 모두......




            <길 가다가 잠깐 멈춰선 풍경>



          <모항 해수욕장이 보이는 어느 카페에서>

             <내소사 가는 길>


by 마린 | 2008/08/18 23:03 | 어느 곳에서 | 트랙백 | 덧글(0)

20080628 성시경 콘서트





친구들과 함께 연세대 노천극장에서 하는 성시경의 입대 하기 전 마지막 콘서트를 보러갔었다.
갔다 온지 거의 2주째 됐는데 갈수록 자꾸 빠져든다.
요즘 계속 듣고 있는 음악이 성시경의 노래이다.
무더위에 지쳐, 일에 지쳐, 인간관계에 지칠 때 마다 성시경의 노래를 들으면 기운이 난다.
절대 기운을 북돋는 노래는 아니지만, 내게만은 그렇다

by 마린 | 2008/07/10 13:29 | 어느 곳에서 | 트랙백 | 덧글(0)

취향테스트













현실적이고 절제된 아저씨 취향


당신의 취향엔 쿨하고 냉정한 매력이 있습니다.


당신의 취향은 실용주의, 물질주의, 보수주의로 요약 가능합니다.(문화 예술 취향이 그렇다는 말입니다. 정치 사회적으로 보수라는 건 아니죠.) 당신은 "예술이 밥 먹여주니"라는 말을 서슴없이 하는 '실학파'일 수도 있고, "예술보다 밥"이라고 말하는 완고한 보수파일 수도 있습니다.

당신은 절제된 형태의 표현을 좋아합니다. 슬픔에 흐느껴서도 안되고, 기쁨에 호들갑을 떨어서도 안되며, 사랑에 목소리가 떨려서도 안됩니다. 그리고 기존의 통념을 파괴하는, 원칙과 질서를 무시하는 철딱서니 없는 표현에도 거부감을 느낄 겁니다.  



당신의 취향은 바로 이런 분위기입니다.
좋게 말하면 냉엄한 사리분별일테고, 나쁘게 말하면 단순함이라 하겠습니다.


당신에겐 쉽고 간결하며 격식과 모양새를 갖춘 콘텐트가 잘 맞습니다. 그림으로 치자면 사실주의 작품들, 소설로 말하자면 사실주의 문학이 잘 맞습니다. 영화도 다큐멘터리에 가까운 건조하고 딱딱한, 하지만 현실있는 그대로 보여주는 진실된 메시지를 담은 종류를 좋아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어쩌면 당신은 문화적으로 보수적인, 문화 예술의 발전에 저해되는 사람으로 치부받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실제로 당신의 취향 중에는 (극소수이긴 하겠지만) 창작의 자유를 해치는 검열주의자, 엄숙주의자, 종교적 근본주의자들이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어쩌면 당신 취향의 상당수는 이것저것 다양한 문화 생활을 즐기긴 하지만 딱 부러지게 좋아하는 것이 없을 겁니다. 좋아하고 싫어하는 것에 일관된 기준이 없고, 좋아하고 싫어하는 것에 대해 그렇게 적극적이지 않을 가능성도 높습니다.



좋아하는 것
당신은 본론부터 간략히 말하는 것이 좋습니다. 추상적인 표현도 싫고, 은유적인 표현도 싫습니다. 그냥 있는 그대로 직설적으로 표현하는 것이 당신 취향에 가장 적합합니다. 가령, 심오하고 추상적인 미술 작품보다는, 아래와 같은 미술 작품이 훨씬 보기 좋다는 것이죠.



하이퍼리얼리즘의 대표작 "John" (Chuck Close)의 제작 과정


저주하는 것
당신은 일단 도를 벗어난, 과격한 것이 싫습니다. 그리고 상식적으로 쉽게 이해 안되는 문학적 예술적 표현도 싫습니다. 쉽게 풀어 얘기를 하면 될 걸 뭐하러 어렵게 꼬아 말을 하려는 건지 알 수가 없습니다.



by 마린 | 2008/03/11 16:47 | 트랙백 | 덧글(0)

< 어느 쓸쓸한 일요일 >, 진호


어느 눈이 내리는 밤 우연히 누군가 만나
사랑에 빠지는 날이 오면
편안한 웃음 가진 따뜻한 눈빛을 가진
그런 너를 꿈을 꾸죠
혹시 바람이 불어와 추억이 날 흔들어도
다신 무너지고 싶지 않아
누구에게 익숙해진 누군갈 잊지 못하는
그런 내가 아니기를
눈을 감고 거릴 나서도 조용히 미소 짓는 연인들
행복한 웃음소리에 묻힌 내 쓸쓸한 일요일

나 사랑 믿고 싶지만 기대어 울고 싶지만
추억의 내 상처가 눈물지을 사랑이 될까봐
난 또 두려워져요
나 꿈을 꾸고 싶지만 내 마음 열고 싶지만
나의 사랑 부담돼 날 떠나 갈까봐
자신이 없어 누군가를 사랑하는 일

눈을 감고 거릴 나서도 조용히 미소짓는 연인들
행복한 웃음소리에 묻힌 내 쓸쓸한 일요일
나 사랑 믿고 싶지만 기대어 울고 싶지만
추억의 내 상처가 눈물지을 사랑이 될까봐
난 또 두려워져요
나 꿈을 꾸고 싶지만 내 마음 열고 싶지만
나의 사랑 부담돼 날 떠나 갈까봐
자신이 없어 내가 사랑 하는 일
자신이 없어 누군가의 사랑 받는 일



jinho-1.wma

by 마린 | 2008/02/12 22:20 | 듣고 있는 나 | 트랙백 | 덧글(0)

태왕사신기, M/V 담수



오늘도 태사기이다.  출장 갔다 와서 피곤한데 다시 태사기에 빠져 허우적거리고 있다. 개인적으로 수많은 담수 뮤비 중에 제일 괜찮은 작품이다. 편집이 예술이다. 이것도 문제가 되면 비공개로 하겠다. 아니면 삭제 하던지....

by 마린 | 2008/01/30 22:44 | 보고 있는 나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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